[ 부산 여행 ] 빌라쥬 드 아난티 부산 호텔 투숙 후기, 오시는 길 등 알려드림

서문

안녕하세요! 블로거’P 서울사는창원촌놈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부산, 거기서도 유명한 호텔 빌라쥬 드 아난티 호텔에 대해 리뷰 해보겠습니다!

이 곳은 회원권이 없으면 못 가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아무튼 빌라쥬 드 아난티에 대해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빌라쥬 드 아난티 가는 방법

빌라쥬 드 아난티는 차로 가야합니다. 물론 호텔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차량을 이용 하시기에 네비게이션으로 빌라쥬 드 아난티로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김해공항에서 아난티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까지 한 시간, 김해공항에서 아난티까지 1시간 걸렸습니다.)

육아에 필요한 아난티 수유실

체크인 하기 전 저희는 1시간 정도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 이리 저리 돌아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육아를 하는 입장이다보니, 수유실을 찾았는데요, 굉장히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전자랜지와 정수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유를 위한 의자와 식탁이 구비 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따로 방으로 되어 있어 조금 더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자랜지와 정수기 옆에는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기저귀 갈이대가 있습니다.

빌라쥬 드 아난티 매너하우스

저희가 묵게 된 숙소는 매너하우스인데요. 아쉽게도 바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었지만 매우 프라이빗한 곳이어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이 곳은 거실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맞은 편에는 부엌이 있었는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음식을 조리해서 드실 순 없습니다.

여기는 큰 방입니다. 햇빛이 잘 들어옵니다. 이 곳에는 TV가 한 대 있고 옆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저희가 사용했던 방인데요, 이 곳엔 TV는 없지만 조금 더 아늑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미리 아기 어메니티를 요청하여 유팡기(젖병 소독기), 공기청정기, 아기 침대 등을 준비해주셨고, 덕분에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싱글 사이즈 두 개로 이루어진 침대가 있는 방 입니다. 이 곳 옆에 자쿠지가 있습니다.

호텔 내 있는 자쿠지가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아이와 함께 수영을 즐겼는데, 아이가 정말로 좋아했고 따뜻한 물에서 놀다보니 금방 잠들더라구요

여러모로 자쿠지가 아주 훌륭한 역할을 했습니다.

호텔 이용 후기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호텔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더 좋을듯 합니다.
또 기회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아내와 방콕이와 함께 꼭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